미국 고용쇼크에 주목하는 FOMC 무엇일까? (뜻, 일정, 발표시간, 주가 영향)

미국 고용쇼크에 주목하는 FOMC 무엇일까? (뜻, 일정, 발표시간, 주가 영향)

미국 고용쇼크에 주목하는 FOMC 무엇일까(뜻, 일정, 발표시간, 주가 영향)연방준비제도에서 올해 추가 인상을 두 번 한다고 지난달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고용쇼크가 오게 되면서 긴축에 대한 공포가 또다시 찾아와 발목을 잡고 있어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생을 재개할 수도 있다는 의견에 힘이 실려 국채 금리가 폭등을 하면서 증시가 내려앉았습니다. 이 말은 연방준비제도에서 고강도 긴축을 하고 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둔화하는데 도와줄 노동시장의 과열로 인해서 FOMC 결정에 주목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강한 고용지표로 인해서 뉴욕의 채권시장은 급격한 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FOMC 뜻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자인 FOM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뜻합니다. FOMC에서는 주요한 통화 정책에 대한 결정을 하고 있으며 현재의 경제를 분석하고, 금융 시장의 동향 등을 고려해서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서 기타 통화 정책 조치를 결정하게 됩니다. 즉, 미국에 돌아다니고 있는 돈의 양을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결정이 되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나서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사들이거나 팔아서 팔아서 결정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죠. FOMC 뜻은 이렇게 보면 간단하고 쉬워 보이지만 경제의 안정성과 최대 고용을 유지하는 등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경기의 상황에 따라서 내린 결정이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같이 국외 정세에 영향을 크게 받는 국가의 경우 결과에 따라서 시장 경제에 엄청난 파급력을 갖고 오기에 FOMC에 주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뜻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셨으니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FOMC 의사결정은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까?

우선적으로 FOMC는 1년에 8회 이루어지고 있으며 6주에 1회씩 이틀간 토론을 통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FOMC 일정이 끝나고 났을 때 미국 연방준비제도 즉 파월 의장이 토론에 대한 내용과 회의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약 경제의 상황이 급박한 경우에는 긴급 FOMC를 소집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은 경제 위기가 오지 않는 한 거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FOMC

FOMC에서 의사결정은 12명에게 이루어지며 투표권은 당연히 12장입니다. 12장 중 의사결정투표권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곳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며 7명이니 투표권은 7장인 것입니다. 그럼 나머지 5장이 있는데요. 여기서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매번 의사결정투표권을 갖게 되고 나머지 4장은 미국의 뉴욕을 제외한 각 11개 지역에 흩어져있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돌아가면서 투표권을 갖게 됩니다. 이 투표권은 시중에 돈을 얼마나 풀 것인지 아니면 금리 인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경제 상황을 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FOMC 일정 / 발표시간

FOMC 일정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1년에 8회 이루어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미 지나간 시간은 빼고 2023년 7월부터 이루어지는 FOMC 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는 7월 FOMC 일정은 25일부터 26일입니다. 그리고 다음 일정은 9월 19일부터 20일이며, 10월은 31일부터 11월 1일, 12월은 12일부터 13일로 되어있습니다. FOMC 일정이 끝나고 난 후 모든 회의 내용들을 정리한 다음 약 3주가 지난 후에 FOMC 의사록을 공개하게 됩니다.

FOMC 한국 시간

FOMC 발표시간도 살펴봐야 하는데요. 한국 시간으로 FOMC 발표시간은 미국의 현지시간보다 하루 늦은 날짜에 연준의 금리 결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한국 시간으로 7월은 27일 오전 3시이며 9월은 21일 오전 3시, 11월은 2일 오전 3시, 12월은 14일 오전 4시가 FOMC 발표 시간입니다. 헷갈리시는 분들은 위의 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FOMC 주가 영향

FOMC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FOMC는 미국뿐만이 아닌 세계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에 만약 매파적인 발언을 통해서 금리 인상을 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경기 부양을 위해서 유동성이 줄어들게 되고 투자자들에게는 당연히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한국의 경우 현재 금리 동결을 해왔기 때문에 미국과의 금리차가 벌어진 상태인데요. 만약 이 상태라면 대한민국의 경우 미국의 금융시장과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타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한국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주가의 영향이 더욱 클 수밖에 없으며 이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금리를 올리지 않고 비둘기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주가에는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오게 될 것이지만 말한 것과 다르게 반대로 갑작스럽게 안 좋아진 경기로 인해서 금리 인상 결과로 바꿔버린다면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서 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가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FOMC 결정은 환율에도 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이 투자자들의 경우 외화 투자에 주목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듯 FOMC 결과는 글로벌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늘 주목을 하고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항상 긴급으로 소집된다고 한다면 대부분이 부정적인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때는 리스크 관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상황이 안 좋은 상황인 경우 시장이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이때에는 좀 더 주의를 하면서 지켜보고 당시에는 최대한 투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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