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매매, 주식 상장폐지 정의 요건 및 절차

정리매매, 주식 상장폐지 정의 요건 및 절차

정리매매, 주식 상장폐지 정의 요건 및 절차생각보다 주식 상장폐지가 많이 이루어지기도 하다 보니 투자자들의 경우 자신이 갖고 있는 주식이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가상 자산에 상폐 피바람이 불면서 불안감은 더 크게 작용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반대로 그런 주식을 사는 투자자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휴지 조각이 되어버린 주식을 투자자가 사는 이유, 상장폐지 및 정리매매 뜻, 조건, 종류,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상장폐지 뜻

기업들의 경우 기술력과 조직력이 어느 정도 갖추어지게 되면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노립니다. 여기에서 기업들은 투자 자금을 확보하려고 한국거래소를 통해서 상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경우 경영적, 재무적으로 부실한 모습을 보이는 등으로 인해서 상장한 것을 도로 반납하게 되며 우리는 주식이 상장폐지 당했다고 말합니다. 주식이 상장폐지를 당하는 경우 일부의 기업들은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고 개인 기업으로 돌아가게 되고 최악의 경우 기업이 도산과 청산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식 상장폐지 이유

그렇다면 왜 상장폐지가 되는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상장폐지 종류는 두 가지인데요. 종류 중에 첫 번째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시장에서 나가는 것을 원할 때이며, 두 번째는 증권거래소에 의하여 선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나가는 경우는 상장되었음에도 이익보다는 부담이 더 큰 경우가 있습니다. 자원적인 상폐는 회사의 사유화로 보게 되고 대주주나 사장은 소주주의 주식을 되사서 기업을 개인 회사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능했던 이유는 과거에는 기업의 최대 주주가 자사주를 포함하여 지분을 95% 이상 가지고 있으면 상장폐지 신청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이것은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상장폐지 종류 중 증권거래소에 의해서 선고를 받은 경우에는 주식 시장으로 나오게 된 기업이 증권 시장의 상장폐지 기준에 속하고 조건 미달이 되면서 진행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는 나라마다 요건이 다르며 시장마다 기준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 요건

코스닥 주식 시장 상장폐지 요건은 매출액이 최근년 30억 원 미만 시 관리종목에 들어가고 이것이 2년 연속 지속되면 조건이 성립하여 상폐를 당하게 되는데요. 관리종목에서는 기술성장 기업과 이익 미실현 기업의 경우 각각 상장 후 5년 동안 미적용됩니다. 또한 2회 연속 자본잠식률 50% 이상, 2회 연속 자기자본 10억 원 미만, 2회 연속 자기자본 50% 초과 세전손실 발생 등이 상장폐지 요건에 들어갑니다.

코스피 시장 상장폐지 요건

코스피의 상장폐지 요건은 2년 연속 매출액 50억 원 미만, 연말 자본금 전액 잠식, 관리종목 지중이 된 후에 시가총액 부족 상태를 지속하는 경우, 감사 의견을 부정적 의견이나 한정의견, 의견 거절로 표명하였을 시, 분기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 수의 1% 미만 상태가 2분기 간에 연속으로 지속되면 상장폐지 요건에 속합니다.

상장폐지 절차

주식 시장의 상장폐지 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우선 거래 정지된 종목들은 기업공시 채널인 KIND에 들어가면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으로 들어가면 거래 정지가 되는데요. 거래 정지를 통해서 상장 적격성 검사를 해서 요건에 해당되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이 되고 이렇게 되면 거래소에서는 투자자에게 정리매매를 할 수 있는 기간을 주게 됩니다. 정리 매매를 하고 나면 재상장을 하지 않는 이상 이제 시장에서 영영 그 종목을 못 보게 되는 것이죠.

정리매매 뜻

위에서 투자자에게 정리매매를 할 시간을 준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정리매매 뜻은 그곳에 지분이 들어가 있는 투자자에게 최종적으로 정리매매를 할 수 있는 기간 일주일을 주는 것을 뜻합니다. 일주일 안에 상 하한가 제한 없이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데 그 이유는 상폐가 결정되어버리면 주가가 급락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끔 상폐빔이라고해서 투기 세력들로 인해 급등이 발생해 위험합니다.

투자자가 상장폐지 주식을 사는 이유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투자자가 상장폐지 주식을 사는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상폐가 된다고 해서 주식 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이며 장외거래를 통하여 주식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장외거래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기에 이를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세력들의 장난으로 인해서 투자자가 상폐빔을 노리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력들은 조금이라도 더 비싼 가격에 팔아야 하기 때문에 장외거래가 안되는 주식들은 가격을 급등시켜 위에서 팔고 급락을 보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를 노리고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리스크를 생각하신다면 이런 위험한 장난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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